11-12주차

0813

 

생각해보니 실리콘이 더 필요할거같아서 (레진 모형틀은 클레이로 만들꺼지만ㅋ)

글고 어항조명 만들라고 수초 좀 사옴... 어항은 중고매장에서 어케든 찾아볼꺼고, 조명은 옛날에 받은 다이소 머시기 파티조명 잇으니깐...

 

 

 

0814

창.갈.치.버

달다

이거먹을빠엔 걍 맥스파이시가 더 나은듯

 

 

 

0815

고민하다 ㅌㅂㅇㅌ이랑 래인몰?? 이라는 데서 시켜봄

미니어처를 향한 끝있어야하는 갈망...

살면서 첫 리멘트 (9200원 ㄷㄷ) 사봣는데

이것이 생애 마지막일까요? (??)

이러다어느날

오비츠를 맞춰버리는게 아닐까요? (솜은 내가 만들어버릴거같기도 함 셀프로 자수 놔서)

 

 

 

0817

모닝

배송완료 문자를 발견함

글고 내용물 ㅎ ㅎ

저 총....... 수하물에만 넣으면 공항에서 걸리진않겟지 (제발)

총에 구몽도 없다고

당연함 펜임...

과자자석은 하필이면 내가 불매하는 하리보지만ㅋ.. 그래도 프린트깔끔하네여

슬롯머신도 생각보다 작지만 실제로 잘돌아가고

저 박스도 색깔 예상한대로 이뿌고 굿

 

 

다음 .

저 바이블모양 키링을 삼 ㅋ

ㅈㄴ불순한의도로 삿지만 안에 내용도 읽을수 잇습니다 ... 개작지만

어이어이 갑자기 악마가덮쳐와도 살아남을수있다고~~www

글고 저 조각상들 디테일이 엄청남 ㄷㄷ

양초도 예상보다 훨씬빛난다 ㅋ

여기선 어째서 불경한 신성모독굳즈만 산 거지......

 

 

 

오후 .

또다른택배왕

 

 

맨위 봉투는 이녀석임 (와중에 주황색 깔맞춤이네ㅋ)

귤요거트키링 ㅋㅋ

생각보다 큼직해서 웃엇다

와중에 안에 지우개 뭐 들어잇는데 (당연함 제품명이 지우개키링임)

절대 .. . 안뜯을 것이다. ... . . . . ..

안에 생김새는 구글링으로 확인하지 뭐

 

 

+

찾아보니까 이런 향기나는 지우개가 2개 들어있다고 한다...

모양은 구현 안 되어있군

안 뜯길 잘함

 

진짜개찌그만한 식기류와

대빵큰귤 ㅋㅋ

 

근데 요거트가 훨씬큼 ㅋㅋㅋㅋㅋㅋ

비율맞추기 개가치실패

넨도 손에 귤이 꽉 들어차던데 누구 기준에 맞출 셋트인지 모르겟음 이거는

ㅋ 걍 귀여운대로 살지머

 

 

앤나

GACHA TIME

가샤퐁 렛츠고

 

사실 가챠와 가샤퐁 차이를 머르겟음 보컬로이드(미쿠린렌..)와 메구포이드(구미) 가튼 느낌인가?

 

 

첫 가챠는여

캡슐토이 !!

VHS카셋트 나왓다 !

생각보다 엄청정교하게 도색돼잇어..

테이프투입구도 버튼식 아닐까 기대햇지만 그정도는 아닌 것으로 (걍 휘떡휘떡 열림)

솔직히 티비도 탐나지만ㅋ 저정도는 만들수잇다고 (ㅇ...?)

 

 

상자도 디테일 기여움 심하다고;;

어이어이...

패키지부터 네타거리 잔뜩이라 동영상 찍을 수밖에 없었다고

 

 

" 케이크급식 " 당첨 ~!!!

일단 꼴찌지망은 피해서 즐거웟다

아니애초에 가챠 두 개 다 그어떤걸 받아도 실망하지 않을 녀석으로 골랐지만

 

근데 저 정도 양에 9200원은 좀 ... 그렇다고 생각해 ...

저 케이크상자도 나보고 조립하라고 한다고

글고 우유병의 비닐마개도 내가 씌워야된다고 ;;

마개를 어케해야되는지 캐당황스러웟지만 리뷰의 익명 씨가 고리 안에 끼울 수 있다고 했으니 뭐 해보겠습니다

 

과대포장은 지림

상자고 비닐이고 필요양의 4배는 쓰고있어

 

 

와하학ㅋ

나의 2만5천원 쬐그매~~~

ㅋㅋ

진짜쬐그매ㅋ ㅋ

좋긴한ㅋㅋ데

뭔가 좀... 그렇네...

분명 행복해.......

 

튀김도(귤 왼쪽) 조명도(튀김아래) 디저트용기셋트도(귤 아래) 전부 생각보다 개쪼그맣다 ㅋㅋ

조..조명은 나의 고동색미니?옷장 옆면을 활용해 붙이려고 햇는데 진짜 개쪼그만해지겟네

오비츠라는 거... 상당히 아담하구나

이제부터 나의 손끝을 믿어야한다 ...

어딘가에 잠들어잇을 미대생 짬바를 긁어모아서....

 

 

 

 

0824

 

오랜만스

원래 딴거 먹을랫는데 아무통지도 없이 닫아서ㅋ......

걍 방황하다 마라탕 감

숙주가 좀 모자랏던거 빼곤 최고의 조합이엇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헹궈지는 입 ..

 

 

글고 드뎌 솜을 만들 결심을 햇는데 (일단 한국떠나면 재료수급이 상당히 힘들어지므로.. 일단 저지르자 하고 주문함)

22일날 자수실 오고 23일날 머리 오고

24일날 마지막으로 피부가 왓으므로... 24일부터 제작 착수햇음

이건 기록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상세히 사진 찍어서 따로 게시글 빼겟습니다

링크 >> https://317-tsu-110.tistory.com/87

 

 

0825

기스면

좀 싱거웟지만 함냠

 

0826

맥드날드 딸기아익스크림

마.히.따

 

그리고 슬슬 막바지라는 실감이 나기 시작햇음......

8월 초까지만 해도 ㅅㅂ언제지나가냐 이랫는데 누워잇다보니 가긴 가는군...

다음편... 0827-0907(6?)

마지막 후편으로 돌아옵니다.............

진짜 왕창사서 후회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