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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을즐거이 해주는 색들로 냅다 시작하기

먹음요

뭘 판매하시는 ... 2탄

가운데는 대체 머하는물건일까 ? 마우스미싱

라습베리블루베리통과

왠지 블랙베리갓은 장미팔찌

이런팔찌 ... 제법이쁨

이게 머냐면 내가 산거

상세샷 이제 드리갯습니다

어쩐지 안이 보냉 가능한 neo가방과 너무깨끗하고 보라색인 필통≋≋

신 난당 (god is flying)

글고 이것은 예전부터 계속 눈에 밟혀 사온건디 ... 아마 CD보관가방임

저 안에 플라스틱껍다구를 쉽개 꺼낼수잇기 때문에 사왓음요

저 껍다구를 활용할수 잇지 않을ㄲㅏ。해서 껴봣는대 쥬얼앨범. 안들어감

씨디만 빼서해도 않들어감

...

그냥 사이마다 판떼기 대충 끼워서 미니 장식장..으로 쓰겟습니다

저거 찍는김에 생각나서 찍은 며칠전 산깅들

이쁜 꽃하트장식을 할수잇구요 모든물걶들마다 색색깔의 눈깔을 달아줄수잇읍니다

새삼스럽지만 날짜표시 6. 21

예엣날에 삿던 컵 파란색버전 개시

그림자가 지는 게 좋네여

웬일로 급 택배가 왓는데... 물론 이번에도 다이어리떡메는없음하ㅅㅂ네그냥살께요 <맛춤법틀림

그래도 예상못한 왁스실링스탬프는 나름맘에듦

하근데 이게 온게 개웃김ㅁㅊㅋㅋㅋㅋㅋㅋㅋ

사..상상도 몫한 주접스티커

와중에 좌측상단에 잇는 다른 종류의 스티커가 더맘에든다는 점에선 존니한결갓구만...

그렇지만 머 .. 왓으니 써보자고

보자마자 웃겨서 동생한티 보여줌 (동생: (경악))

글고 앨범 ~♡

개두꺼움

엘도라도보다 두꺼운앨범은 첨봄

그런데 !!!!!!!!!!!!!!!!!!!!

ㄷㅔ .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ᐟ

웅니포카 나옴 . . . . . . . . . . . . . ŏ̥̥̥̥םŏ̥̥̥̥

그것도씨바 갈망포카가 .............................

한방에 갈망포카가 올수 잇는거임 ㅠㅠ>?

세장 주는거라 설마 세장중 하나는 웅니나오갯지 ㅋ. 제발 . 1/7인데 . 이러고잇엇른데

진짜 ... 그 ... 갈망포카가 바로나올수잇는겅미?ㅠㅠ

까봣는데 맨첫장 웅니가 아니라 아 ㅎ 그럴수잇지 그럴수잇음 하고 다음포카 봣는데 그것도 웅니 아닌겨 사실난 이미 몇주쯤?? 전부터 않나올거라고 생각햇고 앨범 오면 교환해야징 ㅋ 이랫더..

그랴서 ㅇㅋㅇㅋ 보관해놧다가 교환갈겨 이러고 마지막포카 젤뒤에잇는거 봣더니

그게 ㅆㅂ 웅니인것도 모자라 이번앨범애서. 딴건몰라도 저건꼭 교환으로 따내야겟다ㅎ 라고생각한 그 포카인거임 .......

웅 얼마전에 탑로더 삿으니까 그거오면 (........1만년후지만 쨋든) 꾸며줄게 ...........(・´з`・)♥

접지포스터는 생각보다 짝네여

그래도 보관이용이함 좋음

하진짜착장

하진짜착장미칠것같ㅇ

최고의 페이지입니ㄷト

사실 앨범 두껍길래 오옷 햇는데 포토북은 딱히볼건없엇름 대신 종이가 매우 두꺼웟네여

그래도 저 페이지 4쪽만으로 값어치가 잇다 ..... 하

진정하고 책리뷰도 하겟습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라고 번역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겟지만 저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머...)

다들 초중반이 지루하대서 ㅇㅇ끈질기개 읽어줄게 하고 펼쳣는데 책장 존나술술넘어감 장난?...

내가 살면서 읽어본 진짜진짜 개지루한책 떠올리고 각오와함께 읽기 시작햇는데 재밋던데...

영국청소년문학 .. 같은책의 일상파트 좋아하던사람으로서 즐거웟음 그리고 작가가 잘 읽히게 써

초반 --> 중반으로 넘어갈때는 모든 부분이 '그런데 사실!' 이라 재밋엇다 작가가 단계적 설득을 잘하네

사회 문제의 이해로 읽는 옛날이야기 느낌도 이미 좋음. 근데 작가가 지성과 지각을 가진 현대 사람 -- 섬세한 결과 공감의 힘을지닌 사람들이 한 발짝씩 나아가자고 싸워가며 이룩한 현대사회를 믿고 지탱하는 구성원 -- 어쩌구 라서 마음 놓을 수 잇엇다 ... 이런거머라하지? sense of understanding as minority ...

그치만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 뻔해짐

제너럴 사회에서는 당연 안 뻔한데 내 안에서는 이미 .. 너무 익숙하고 여러번 다뤄진 아이디어라 딱히 의미가 없엇달까

지루하다가 후반부에 개충격 꼭 끝까지읽어보 어쩌구 리뷰를 보고 산 나에게는 너무 실망이엇음 ...

초중반이 좋다는 게 이거랑 반대되는 건 아님 그건 다른 느낌 그니까 픽션적 느낌으로 재밋엇다 (...사실 논픽션이라고 쓰여잇는거 살때도 봣지만 내 뇌가 자꾸 픽션이라 인식햇음 왜죠?)

작가가 과학 기자던데 흠 . 그래서 이런아이디어가 님에게는 신선할수도 잇엇겟네요 ... 싶지만 기분조은 한방을 기대하고 잇던 나는 실망스러움... 딱 중간 읽엇을때부터 설마 제목 뜻이 이건가. 싶엇는데 대충 맞앗더라구

하지만 머 오랜만에 읽은 책 ㄱㅊ앗음... 의미잇네여..(나한텐 별로 감흥없지만 쨋든...)

하지만 이 사회엔 이 책이 필요해

그래서 동생한테 선물해줄것임

요약)

철학. 인문학 사회학에 관심 가진지 오래된 사람 --> 비추.. 라기보단 충격적이진 않을듯

과학과 종교는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 왜 약자를 도와야하는지 등 사회문제를 가슴으로는 알겟지만 머리로는 이해안되는 사람 --> 추천

마지막 23일 힘차게 다시 시작하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