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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감상 타래도 함께 읽는 것을 추천 ٩꒰。•◡•。꒱۶
감상 타래에서는 줄거리가 알기 어려운 거 같아서 전회차 요약해봤어요 ͈ᴗ͈ˬᴗ͈
감상들과 줄거리와 클립만 보면 됩니다 공익작성 ~
수혁이 소개
한수혁 역 - 효원 그룹의 장손, 정서현과 한진호 사이의 아들
"너와 내가 사는 세상이 달라보여?"
말 그대로 재벌 3세다. 태어났을 때부터 모든걸 다 가진듯 완벽해 보이지만 어린 나이에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수혁은 너무 빨리 성숙한 어른이 돼버렸다. 세상의 좋은 것들은 다 모아둔 왕국 같은 효원가에서 모든 일에 무심해진 왕자처럼 자란 수혁은 세상 일에 무심하다. 효원가의 관례로 미국으로 유학 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돌아오지만 그 무엇도 마음이 가지 않는다. 그냥 다 벗어버리고 뛰쳐나가고 싶지만 26년 소공자의 삶을 벗어던질 명분을 아직 찾지 못했다. 집안에서 원하는 여자와 약혼할 것이고,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주어질 재벌 3세의 인생을 받아들이기로 한다.불면증을 앓던 수혁은 모두가 잠든 이 넓은 저택에서 자기처럼 잠들지 못하는 한 사람을 만난다. 둘은 운명의 장난처럼 방을 한 번 바꿔 자보기로 하는데 신기하게도 방을 바꾼 후 드디어 자기 안식처를 찾은 듯 편히 잘 수 있게 된다. 가난하지만 당차고, 그리워 하는 엄마의 모습을 가진 그녀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수혁.
수혁이 이야기만 메인 줄거리 스포없이 요약해서 보기!
1화 _
26세,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집(효원가)으로 돌아오는 수혁. 아빠가 나와 반갑게 안아주지만 알콜중독으로 친모를 폭행해 이혼당한데다 무능력한 아빠가 불편함. 새로 들어온 가난한 집 출신 메이드 유연을 마주침. 저녁식사 시간에 수혁이 유학도 자신이 원해 간 것이 아니라며 무심한 표정인 와중 유연이 수혁의 방을 청소해주는데 불면증이 있음에도 수혁의 침대에서는 어쩐지 자버림. 깨고는 서둘러 나가는데 핑크딸기머리끈(;)을 모르고 흘리고 나감. 밤에 수혁은 방으로 들어오고, 친모와 찍은 사진 액자를 바라보다 엎어버림. 침대에 누운 수혁은 딸기머리끈을 발견하고 유연의 것임을 기억함(대체 어케..). 수혁은 개인공간(맨날 앉아있던 통유리 거기)에서 유연을 만나고, 자신도 불면증이라 말하며 내 방 침대에서는 잠이 잘 오나보네요? 뭐 이렇게 말함. 그러고 서로 방을 바꿔서 자보자 제안.
2화 _
메이드 방에 누운 수혁은 개인공간에서 메이드 기숙사까지 함께 걸어온 유연을 핑크빛 필터 끼워서 회상함. 그리고 숙면한 것에 놀란 수혁. 한편 집에서는 수혁의 약혼을 준비함. 자기 방에 돌아가 자신이 엎어뒀던 액자를 유연이 다시 세워둔 걸 발견하곤 유연에게 선 넘지 말라, 함부러 손대지 말라 경고(근데 니가 더 넘엇는데). 수혁을 매우 좋아하는 약혼녀가 수혁과 집안 사람들을 만나러 방문하지만 떨떠름한 수혁. 약혼녀는 수혁과 유학 중 처음으로 만났는데, 보스턴 체스동호회에서 만났고 수혁은 챔피언이었다고 함(갑자기;). 약혼녀는 수혁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서 끌렸다고 함. 약혼녀가 돌아가고 그날 밤, 수혁은 다짜고짜 유연의 방에 가서 자게 해달라고 함.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경계하는 유연에게 그건 모르지 하며 대시하는 노빠꾸 수혁.
3화 _
이때 헤드집사가 들어오는 발걸음 소리에 유연이 놀라 수혁을 방 안으로 끌어당겨서 벽쿵 스킨쉽 연출. 우리가 들키면 안 되는 사이냐는 수혁의 물음에 유연은 당연하다, 나 돈 없는데 잘린다 라고 대답. 유연은 헤드집사의 부름에 밖으로 나가고 수혁은 유연의 방에 남아 숙면. 중간에 수혁이 깨는데, 들킬까봐 수혁의 방으로 가지 못하고 옆에서 쪼그려 자는 유연을 공주님안기 해서 눕혀줌. 낮에 이 장면을 핑크핑크필터 끼고 흐뭇하게 회상. 그 후 어느 날 밤 수혁은 딴 데에 가게 되고(어딘지는 안 나옴, 그냥 수혁을 하루 없애기 위함인듯) 유연에게 잠이 안 오면 내 방 가서 자라, 우리 친구 아니라는 말에 친구 하자 한 적 없다며 짜증나게 미소짓고 떠남.
4화 _
수혁이 돌아오기 전, 유연이 수혁의 방에서 잔 걸 수혁의 할머니(와 몇몇 어른들)에게 들켜서 맞고 쫓겨남. 둘 사이는 이제 공공연한 비밀임. 돌아온 수혁은 메이드들의 수군대는 소릴 듣고 성당(유연을 효원가에 추천해준 곳)을 찾아감. 하지만 유연이 만나고 싶지 않아한다는 것만 전해듣고 문앞에서 팽당하는 수혁. 새엄마 서현(김섷형)에게 찾아가(김섷형 배우님과 첫만남!) 유연을 다시 데려올 거라 선언. 서현은 엄마로서 당연히 메이드와 썸타는 걸 막았다고 대답. 개인공간에서 수혁이 유연을 떠올리는 동안 남집사(특징 오지랖)가 수혁을 북돋아줌. 낮에 수혁은 유연의 집을 알아내 찾아감. 하지만 유연을 만나지 못하고 유연이 월급쎈 효원가서 짤렸다는 것만 상기함. 집으로 다시 돌아온 수혁은 이모(이봏영)(이봏영 배우님과 단둘이 붙은 유일한 씬)에게 심장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전화를 받고 유연을 계속 찿기로 결심. 유연이 일하는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하염없이 유연을 기다리다 만남. 유연은 밀어내지만 영업 끝나는 시간까지 수혁이 기다리자 옆에 앉아 대화. 수혁은 새엄마에게 말씀드렸다며(근데 허락은 안 받았죠?) 다시 효원가로 돌아가자고 설득(쫓겨났는데?..). 이때부터 상호 로맨스 분위기 생겨남. 유연이 자기 집 가는 길도 수혁은 따라가는데, 수혁이 자기때문에 잘렸으니 자기 때리라고 함. 유연이 진짜 때리려 하자 쪼는 걸 보고 둘이 웃음. 함께 효원가로 귀가. 근데 왠지 모르게 밤에 출발했는데 아침에 도착 귀가 후 수혁은 할머니에게 찾아가 자신이 먼저 방 바꾸기를 제안했다고 말하고 다시 메이드를 때리지 말라 경고. 할머니는 그런 것들 불쌍히 보지 말라며 수혁과 대조되는 모습 보여줌.
5화 _
약혼녀가 다시 짧게 방문. 의례상 예의만 지키고 약혼녀를 배웅한 수혁은 옆에서 시중 들던 유연에게 이게 내 세상이다, 좋아 보이냐며 쓸쓸하게 말함. 유연은 수혁이 같은 계급의 약혼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그렇다 대답. 후에 방에서 고민하던 수혁은 유연을 불러 자신은 유연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너는 어떠냐며 진심을 물음. 유연 역시 좋아한다고 답하지만 계급차이를 언급하며 퇴장함. 남겨진 수혁에게 새엄마가 찾아오고, 유연을 다시 내보내고 싶지 않다면 처신 잘하라 충고. // 복도 걷다 할머니가 소리지르는 내용 - 친모가 수혁을 버리고 도망쳤다며 욕하는 - 을 엿듣고 울먹이는 모습 보임. // 수혁 엄마가 새엄마란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고, 새엄마에게 자기 마음따위 신경쓸 거 없다며 차갑게 구는 수혁. // 개인공간에서 비오는 걸 구경하던 도중, 비 맞고 뛰어가던 유연과 재회. 수혁이나무(?)(아마 친모가 수혁 출산과 동시에 심은 나무인듯)을 보며 수혁 울먹이자 유연이 울고싶으면 울라고 함. 수혁 촉촉한 눈으로 요즘 다시 잠을 못 잔다며 말하고 키스.
6화 _
비가 그친 후에도 앉아서 대화하는 둘. 유연은 수혁보다 한 살 연상인 27세임이 밝혀짐. 둘이 말 놓음. 호칭도 이름으로 변경. (일 안할거냐??) 그후 집에서도 탁 트인데서든 뭐든 하여튼 염병하고 다니는 둘. 아빠가 이걸 목격하고 이상하게 바라봄. 메이드 방도 그냥 막 찾아가서 아무튼 지네끼리 좋아 죽는 둘.
7화 _
유연이 옆의 집(효원가는 건물이 두 개로 나뉘어져 있음)으로 근무지를 변경되는 현장을 목격한 수혁. 헤드집사에게 유연은 여기 있게 하라며 다 티내던 도중 새엄마의 등장으로 근무지 변경이 새엄마 명령임을 알게 됨. 새엄마의 방까지 따라가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며 화내지만 또 엄청 꾸지람 듣고 울먹임.
8화 _
홀로 고민하던 수혁. 새엄마에게 약혼하겠다며 맘 바뀌기 전 진행해달라 요구. 약혼녀 집안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그 자리서 안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척 안 하겠다며 약혼을 파토내버림. 약혼녀에게 미안하다며 한 마디 남기곤 무작정 퇴장. 한편 코마 상태던 회장(할아버지)의 유서가 발표되는 현장에 수혁 역시 참석.
9화 _
수혁은 자신을 예비 후계자로 앉힌다는 유언에 표정이 굳음. 후계자 일과 약혼 파토 건으로 새엄마가 사고 수습 어떻게 할 거냐며 수혁에게 찾아옴. 후계자가 되었으니 무례한 약혼 파토도 그쪽 집안서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 말하니 수혁은 후계자를 하기 싫다며 거부. 둘이 대립하다 감정이 격해지고, 새엄마는 유연 때문이냐며 자기가 진짜 엄마처럼 굴자면 유연을 내쫓았을 거라 함. 수혁은 자신이 행복하길 바라주면 안 되냐고 묻지만 새엄마는 말없이 퇴장. // 그러든말든 둘이 데이트하러 나가고 새엄마는 그 둘에게 미행을 붙임. 미행 붙인 남집사는 둘이 행복해보인단 말을 전함.
10화 _
개인공간으로 새엄마가 수혁을 찾아옴. 새엄마는 너는 어떻게 해야 행복하냐며 차분히 수혁을 이해하려 하지만 수혁은 친모를 잃은 상처 탓에 아직 날을 세움. 누군갈 상처주고 큰 대가를 치루고 싶지 않다며 후계자 거부 뜻을 확실히 하고 울먹이는 수혁.
11화 _
수혁이 후계자 자리를 거부한 것을 들은 아빠와 마주한 수혁. 뺨 맞음.(중요) 수혁은 자신은 평범하고 싶었다고 말함. 아빠가 자신은 아버지이니 널 상관할 권리가 있다고 하자, 낳으면 다 아버지냐고 응수.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 후 퇴장. 유연의 집으로 찾아간 수혁. 후계자 포기 선언 탓에 유연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린 것을 사과하고 사랑을 재확인함.
12화 _
분명 집 나간댔는데 번쩍번쩍한 처음 보는 집에서 둘이 장난치며 등장. 서로 미래를 얘기하다 주소는 어떻게 알았는지 새엄마가 방문하고 유연 (극중)퇴장. 새엄마가 정말 유연을 좋아한다면 어른들에게 말하고 정식으로 사귀라고(!!) 말하자 놀라는 수혁.
13화 _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에 참석해 담담하게 후계자 포기를 또 확언하고 새엄마를 후계자로 추천하는 의견에 동의. 새엄마의 추진으로 유연과의 약혼 파티가 준비됨. 근데 사귀라고 했지 약혼하라고는 안했잖아요??
14화 _
매우 행복하게 약혼케이크 자름 (분량?..)
15화 _
살인사건(메인스토리)이 일어난 당일에 약혼 파티를 연 탓에 경찰 조사를 받음. 약혼과 새엄마가 맡게 될 새로운 효원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고 진술. 살인사건 피해자의 장례식에서 우는 사촌동생(이봏영 아들)을 안아줌. (이유는 모름.. 갑자기)
16화 _ 끝
완전히 재벌가 사모님의 모습이 된 유연이 메이드들의 시중을 받으며 효원가에 등장. // 여전히 뜬금없이 사촌동생이 자기 동생이라며 아끼는 발언을 함. // 후계자 자리를 축하한다며 새엄마에게 선물을 들고 찾아간 수혁. 여태껏 도와준 것과 키워준 것에 고맙다며 처음으로 새어머니가 아닌 어머니라고 부르는 수혁. 둘 다 눈가가 축축해짐. // 여섯 달 후, 결혼(........)함. 메이드를 대동하고 들어오는 유연을 포옹. 유연은 메이드가 수혁에게 묘한 눈빛을 보내는 것을 보고 그 메이드를 바로 잘라버림. 수혁은 아무 생각 없이 유연만 바라보고 있었음. (열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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