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광고충들 공감처누르면 뒤진다진짜 라는 제목이면 공감이 달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흠.

사실일까요?

협박용 블로그로 돌리도록 하겟습니다.

 

무튼 억만년정도 묵힌 거 같은 일기 ㄱㄱ

 

 

 

 

 

11 07

이짤부터 시작... ㅋ

 

 

 

 

 

 

오뎅국물쌀국수 라고 하네요 .,..

이거먹으면서 충사를 보는 힐링타임

 

 

 

 

 

 

11 08

이거 긴머가 이뻐서 급 만들어본 하샤션 ㅋ

https://www.neka.cc/composer/13714

谁不爱抱抱呢 by 共鳴解凍-捏咔-捏人创作分享平台

 

 

 

 

 

 

냉동닭 7피스 + 밥이 이렇게 없는줄 몰랏던 볶음밥에 파프리샐러드 ..

에다가 감자 2개를 구웟다고 하네요 ..

주섬주섬 저녁

 

 

 

 

 

11 11

숙주처리 라면이라고 하네여 ..

사진은 뭐냐면 겁내큰 럭키버섯 건더기

무슨 베이컨인줄

 

 

글고 이날 저녁 .. 드뎌 알리 고6군제 시키고 .. 옛날부터 만들까 하던 받침대를 집에 과제하고 남아잇던 보드로 만들엇슴

 

 

 

 

 

 

11 12

일케 만들엇슴요

간단한 전시대랑 다이어리같은 것들 꽂을 자리 마련 ..

 

 

 

위에서 본 뷰

 

 

 

 

 

 

 

급히 빵굽

햇는데 껍질 겁나 부풂ㅋ

 

 

 

 

 

 

11 13

블랙올리브 첫개시

햣는데 맛이 뭔가 ... 이상함

힘알탱이없고 ...

그래도 먹을만함 ㄱㅊ

 

 

 

룡나노코

 

 

 

I'm 룡나노코

 

 

 

 

 

 

11 15

이날은 당근약속을 ㅈㄴ 3개 잡은 날이다. (근엄)

일단 프린트할거리 이번엔 일찍 준비해서 갓는데 ... 용지크기에 맞추는 옵션 깜박해서 두 번 뽑앗더니 ㅈㄴ 두둑해짐 ㅋㅋㅋ

언제 자를 건데 ㅋㅋ

 

 

 

 

 

 

이런 건축물 캐좋다고말햇다

 

 

 

 

 

 

잘안봬긴한데

가정집 스파 ..

 

 

 

벌써크리스마스다

 

 

 

 

 

 

공원갓는데

뭔 행사하는지 이런 것들이 ..

 

 

 

 

 

 

첫당근 도착

글고 전혀 의미 모르겟는 .. 복도바깥에 거울을 달아놓은사람이잇다

귀신이 얼굴 확인하는 용인가

 

 

 

 

 

 

이것이 당근한 것

ㄹㅇ 생리대 다떨어져서 ... 생리컵 삿슨

새거 저렴하게 구매함

아직 사용은 않해봄

 

 

아파트의 이런 구조를 너무좋아한사람

 

 

 

 

 

 

이곳 .. 첨와보는데 노인들과 아이들이많은 굉장히 한국아파트단지스러운 동네엿슴 ..

 

 

 

 

 

 

아니나진심이런곳들ㄹ너무좋아한다고

 

 

 

 

 

 

두번째 당근스

개저렴하게 3천원에 스웻셔츠 산건데 올리신사진보다 ㅈㄴ게 형광색이네요 ....

글고 얇네여 ...

근데 걍.. 싸서 별말 않하고 들고옴

나 더이상 형광색옷 늘리고 싶지 않앗는데 ㅋ (집에 똑같은색의 형광노랑그린 옷 잇슴

 

 

지난 일기에서 가져온 참고샷

 

 

 

아니근데 사진추구미 미묘하게 달라진거같아서 웃기네 ㅋㅋ

 

 

 

 

 

 

여튼 여유롭게 두번째 당근까지 마치고 .. 세번째는 집근처라서 집가는중

 

 

 

 

 

 

와 .. 대도시다

 

 

 

 

 

 

집가면서 약간슬픈데 옆에 같이걷는 사람 매우많고 .. 대도시빌딩은 반짝거리며 빛나고 ..

이 감정 뭐라 해야돼

 

 

 

 

 

 

리미널 집가는길

 

 

 

 

 

 

오후다섯시이십구분 .

마지막 당근인 그릇무나를 받앗다 ...

근데 ....

아니 무거울거라고는 예상해서 장바구니도 들고갓는데

 

...............진쯔개무겁다 ......

 

 

 

 

 

 

자꾸 저너머 다음세계를 넘보지 마

 

 

 

 

 

뭐 이런 것도 가다가 보고 ...

사실 3분 걷고 2분 쉬고를 반복하며 갓음 ㅁㅊ

 

 

 

 

 

 

중딩때 매우좋아햇을법한 감성

 

 

 

 

 

 

배경으로도 쓸라고 가로샷 찍엇는데 .. 망햇네요

 

 

 

 

 

 

뭔 공원을 가로질러 가래서 가는데

이제진심

한계엿음 ..........

엄청 어두워지고 있고 ..... 걍 가방만 들고 가면 3분이면 갈 길인데...

그릇상자 바닥에 내랴놓고 5분동안 누가 도움 필요하냐고 물어보길 간절히기다렷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더라고여

 

 

기달리는중 .... 누군가를 ... ..... 아무나 ...

 

 

 

 

 

 

힘냄

다 건너옴 ..

 

 

 

 

 

 

정말다행히도 여기 벤치가 있어서 죽음과같은 휴식을 맞이함

 

 

 

 

 

 

경치 좋구만 ..

 

 

 

배경으로 쓰겟니 ..

 

 

 

 

 

 

9분 ....

9분 남음

당근장소-집 20분거리인데

절반 온 것임

(여기까지 소요시간: 30분)

..........

 

 

 

 

 

 

그리고 드디어 집

쑥갓두부스킨우동을 후닥닥해먹엇으며

이 사진을 찍었을 때의 시간은 이미

7시 17분인 것이었습니다 ...

 

.....20분 거리를 1시간 반만에 옴

 

 

 

 

 

 

쓰러지지 않고 이것을 삶다

봉지도 밀봉돼잇고 분명 새거인데 겁나 강한 식초냄새같은 게 나서 ... 며칠에 걸쳐 계속 삶아줫더니 이제는 ㄱㅊ음

 

 

 

 

 

 

여튼 받아온 것

 

 

 

 

 

 

이 하늘색그릇들이 탐나서 받아온것인데 ... 젤기대햇던 bowl은 대체 어떻게 사용한건지 ㅈㄴ 긁히고 드러워서 걍.. 갇다버렷음 ..

작은 접시도 드러운데 그나마 깨끗한것들 골라서 분류해놓고 ..

나머지는 .. 딱히

하 개고생해서 가져왓는데 남은게 거의없삼

 

 

 

구야

 

 

 

11 16

구야 ...

 

 

 

 

 

 

11 17

쑥갓이 빠르게 물러지고 잇어서 ..

찾아보니까 쑥갓무침이라는 음식이란 것이 존재해서 만들어봄

 

 

 

 

 

데쳐서 만드는 것인 만큼 양을 무지막지하게 압축할 수 있다

만드는 건 걍 시금치나물이랑 똑같음

맛: 시금치나물

.....?

약간 좀 더 향기로운 시금치나물임

근데 시금치 비싸고 .. 흙묻어서 손질하기 기찮은데 쑥갓은 싸고 씻기 쉬우니까 앞으로도 종종 해먹을듯??

살짝 걱정햇는데 맛싯음 ... 

 

 

 

 

오늘의 마지막곡은 ... 벤치에 10분간앉아잇으며 마음의 안정을 되찾게해준 곡

금성의댄스도 들으면서 ㅈㄴ힘충전!!햇는데 후반부엔 걍 개힘들ㅇ서 이거 들음 ...

금성의 댄스 노래방에 잇던데 .. 그당시에는 몰르는노래라 뭐야 왜 나유땅노래 이거밖에없슴;; 햇는데 진작 들어봐서 부를걸 그랫군 ....

겁나 대놓고 신 나라고 만든 노래방 전용곡이던데 ㅋ

 

 

https://www.nicovideo.jp/watch/sm40324644

木星のビート / 初音ミク